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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부모 무릎 꿇는 한국, 비장애인과 통합교육하는 독일
뇌성마비와 자폐르 앓지만 부모와 학교의 도움으로 영국 중등교육자격시험을 통과한 루크 콜린스 [케임브리지 뉴스 캡처]영국 런던 북부 케임브리지 지역의 임핑턴 빌리지 칼리지에 다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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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강서 '특수학교' 부지에 '한방병원'?…그 속사정 보니
지난 5일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교육감-주민토론회에서 옛 공진초 터에 국립한방의료원이 들어서길 바라는 주민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. 특수학교가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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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선 부모가 무릎 꿇지만 영국선 뇌성마비ㆍ자폐아도 합심해 졸업시험 통과시켜
지난5일 서울 강서구 탑신초에서 열린 '강서지역 공립 특수학교 신설 2차 주민토론회'에서 장애 학생 어머니가 무릎을 꿇은 채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지난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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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의원님. 가지마세요"라는 말에도 자리 뜬 김성태? '장애인의 날'에 올린 SNS에는
김성태 의원 "다음 일정 시간을 미룰 수 없어 나온 것을 악의적으로 왜곡" 해명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(강서구을)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서 열린 '강서 지역 특수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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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특수학교 세우려고 장애인 부모가 무릎 꿇는 현실
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장애인 특수학교를 신설하는 문제로 지난 5일 지역주민과 학부모들이 충돌했다. 이날 주민 토론회에서 장애인 부모 20여 명이 무릎을 꿇고 “장애아들도 학교는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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님비에 언제까지 무릎 꿇어야 하나요 … ‘무릎 영상’ 엄마 “간절함 전해졌으면 … ”
장애인 특수학교 신설을 호소하며 지난 5일 지역주민 앞에 무릎 꿇은 장민희씨. [중앙포토]“시간은 흐르는데 토론회는 조금도 진전이 없었어요. 간절한 마음을 사정하고 싶었어요. 저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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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“학교만 짓게 해 주세요” 무릎 꿇은 장애 아동 부모들
■ 「[사진=중앙포토]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서 열린 '강서 지역 공립 특수학교 신설 2차 주민 토론회'에서 장애 아동 부모가 무릎을 꿇은 사진 한 장이 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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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무릎 꿇은 엄마 "간절함만 전해진다면 지금도 뭐든 하겠다"
“시간은 흐르는데 토론회는 조금도 진전이 없었어요. 간절한 마음을 최대한 사정해 보고 싶었어요. 저희가 뭘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, 간절함만 전할 수 있다면 뭐든 하고 싶었어요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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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특수학교' 논란 김성태 "인사만 하려...왜곡에 절규하고 싶은 심정"
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. [김성태 의원 페이스북]강서구에서 지난 5일 열린 '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교육감 주민토론'에 지역구 의원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(강서구을)이 참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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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수학교 생기면 집값 떨어진다?…객관적 근거 약해
지난5일 서울 강서구 탑신초에서 열린 '강서지역 공립 특수학교 신설 2차 주민토론회'에서 장애 학생 어머니가 무릎을 꿇은 채 특수학교 설립을 호소하고 있다. [중앙포토]서울 강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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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강서구에 특수학교 세우자'...온라인 서명운동 확산
특수학교를 짓게 해 달라며 무릎을 꿇은 한 장애 아동의 어머니. [사진 'NocutV' 유튜브 영상]서울 강서구에서 지난 5일 열린 공립 특수학교 설립 토론회 영상이 논란을 낳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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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제발 학교 짓게 해 주세요" 무릎꿇은 장애 아동 부모 모욕한 강서구 주민들
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장애 아이를 둔 학부모들이 일제히 무릎을 꿇고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. [사진 NocutV 유튜브]지난 5일 오후 7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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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특수학교 설립 외면 말라" 호소에...그대로 떠난 김성태
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. [유튜브 '미디어몽구' 영상 캡처]강서구에서 지난 5일 열린 '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교육감 주민토론'에 지역구 의원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(강서구을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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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특수학교 이면의 부끄러운 자화상
김기현 서울대 교수·철학과님비(NIMBY·Not in My Back Yard) 현상이 사회 도처에서 나타난다. 핵폐기물 처리장, 폐기물 소각장과 같은 사회적 혐오시설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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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장애인학교, ‘님비’로 반대할 일 아니다
서울 일원동의 밀알학교는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다. 올해 개교 20돌을 맞았는데 학교 건물이 대한민국 건축상을 받을 정도로 아름답다. 카페·음악당·미술관 등을 갖춘 이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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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년간 못 세운 서울 특수학교 … 주민편의시설로 ‘님비’ 뚫나
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사는 주부 이은자(46)씨는 매일 오전 6시에 일어난다. 딸 안지현(19)양의 등교 준비를 위해서다. 발달장애 1급인 안양은 구로구에 있는 특수학교(장애인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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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선 15년째 공립 특수학교 한 곳도 못 세워
두달 전인 지난 7월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서 열린 '강서지역 공립특수학교 설립 주민토론회'에서 강서구 주민 외 인사의 토론참석 문제를 두고 조희연 교육감(가운데)이 주민들로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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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희연 서울 교육감 "자사고∙외고 불평등한 제도… 일반고 전환해야"
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의 성과와 남은 1년의 정책 방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. [연합뉴스] 조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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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수학교 탓 집값 하락? 근거 없는 편견이었네
“지역 불균형 조장하는 특수학교 설립 즉각 철회하라.” 지난해 12월 서울 강서구의 한 박물관 앞에 주민 수십여 명이 모여 “이미 특수학교가 있는데 왜 또 늘리냐”며 “강서구가 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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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세 장애 아들 봐줄 이 없어 트럭에 태우고 다니다…
지적장애 2급인 아들(8)을 1t 트럭 조수석에 태우고 새벽에 귀가하던 아버지가 도로에 불법 정차해 있던 25t 탑차를 들이받아 부자가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.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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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레기통 없앤 서초구 vs 100m마다 설치한 강남구
서초구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음료수 용기를 변압기함 위에 올려놓았다(左), 강남구 한 시민이 음료수 캔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있다(右). [사진 김경록 기자]서초구와 강남구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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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지체된 정의는 빛을 잃는다
장혁진 사회부문 기자사례 1. 서울 강서구 A고등학교의 권모(58) 교사는 대학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필요한 ‘가짜 스펙’을 만들어 준 혐의로 2014년 5월부터 경찰의 조사를 받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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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시시한 강자를 만드는 사회
이상언사회부문 차장자초지종에 다가갈수록, 당사자 하소연을 들을수록 글쓰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다. 그어져 있던 선악의 경계선이 희미해지고 무엇이 정의인가에 답하기가 곤혹스러워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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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'환영! 특수학교'란 플래카드가 보고 싶다
신 진사회부문 기자 지난 4일 오후 3시 서울 일원동 밀알학교 2층 체육관. 주변 주민들로 구성된 동호회 회원 20여 명이 탁구를 치고 있다. 탁구동호회 팀장인 정재완(51)씨는